복습과 독서로 새학년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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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교육평가센터 작성일2019-01-28 조회8,2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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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자신의 실력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학력평가를 선택하여 응시해보거나 학원에서 레벨테스트 등의 평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이 잘하는 영역과 부족한 영역이 어디인지를 확인해 보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하는 설명회에 참석하여 특강이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커리큘럼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파악한다면 스스로 학습계획을 만들고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학원에서의 수업을 선택하면서 전적으로 학원의 교육방식에 의지하여 공부를 할 수도 있지만 학원의 정보를 이용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학습상태에 따라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학교에서 처음보는 시험은 선생님이 학생을 지도하는데 기준이 되는 정보가 되기 때문에 방학기간동안에 전 학년동안 공부한 내용을 보다 깊이있게 공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선행을 위한 예습은 복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수준으로 공부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방학기간은 자유롭게 하루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것을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의미없이 흘려보낼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기 위해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운다면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꾸준한 공부와 함께 배경지식의 창고가 될 수 있는 독서를 함께 한다면 누구보다 뿌듯한 마음으로 방학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