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으로 올라가자! 중위권의 학습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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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교육평가센터 작성일2018-10-05 조회11,8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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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내신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험기간이 되면 더욱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더 위축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초가 부족하거나 학습습관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의 특성에 따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학교의 경우 성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등급컷으로 인해 중위권으로 밀려나면서 스스로 많이 실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중위권이나 그 이하의 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이러한 학생들은 잘하는 과목과 부족한 과목의 편차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부족한 과목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다른 잘하는 과목은 거의 제쳐두고 부족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잘하는 과목을 더 잘하게 해서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것, 그래서 나도 이 과목만은 자신있어, 잘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만들게 된다면 전체적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자신감과 의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선행과 예습보다는 복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현재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복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집도 너무 수준이 높은 문제보다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를 많이 풀면서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떤 과목의 어떤 영역이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막연하게 과목별 점수만 보고 부족하다고 느끼기 보다는 각 과목의 점수분포를 확인해 보고 어떤 유형의 문제를 틀리는지 어떤 영역이 부족한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적절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학원을 다닌다면 이렇게 평가결과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평가지표를 가진 학력평가에 응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체 응시학생들의 평균 득점분포와 내가 득점한 점수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면 자신의 잘하는 점과 부족한 점을 보다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시험을 볼 때도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합니다.
물론 모든 문제를 순차적으로 잘 풀면 좋지만 기왕이면 현재의 실력을 기반으로 최대한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시험을 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배점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술형 문제를 먼저 푼다거나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문제가 생길 경우 계속 붙잡고 있기 보다 다음 문제를 먼저 풀어놓고 다시 돌아가서 풀어보는 등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답안지 작성에도 최대한 정확하고 꼼꼼하게 체크하고 못푼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확인해서 답안을 작성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