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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 되기! 자녀의 감정지수를 높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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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교육평가센터 작성일2018-08-16 조회15,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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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일텐데요. 머리가 좋고 똑똑한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감정지수’가 높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정지수를 높여주기 위해서 부모님은 자녀의 기분을 바로 알고 공감해 주며 적절한 반응을 통해 바른 생각과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은 자녀에게 인생의 교과서가 되는 첫 존재이므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요. 부모님들은 본인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녀가 느끼는 감정에도 적절하게 조율해 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녀의 감정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부모님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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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자녀의 감정 변화를 바로바로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격한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생기면 그 감정과 생각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걱정이나 분노 등의 감정을 가질 때 그 감정을 공감해 주지 않는다면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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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격한 감정이 생겼을 때는 아이와 더 친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이가 화가 나거나 분노할 때 좌절하거나 슬퍼할 경우 등 부정적인 상황은 부모님이 더욱더 친해 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한 감정을 갖게 된 상황과 이유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 주고 격려해 주면서 그 상황과 감정을 벗어날 수 있도록 지지해 준다면 아이는 부모님을 더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긍정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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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 주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빨리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은 마음에 결론을 먼저 낸다거나 가르치는 행동을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기다려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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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꼈을 때 그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함께 대화를 나눠보세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이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조절하고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님도 비슷한 상황이나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때를 얘기해 주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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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아이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되 폭력이나 그릇된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도록 그 범위를 정해 주어야 합니다. 감정을 조절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면서 얻으려고 하는게 무엇인지 다시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부모님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알려주면서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해결책을 알려주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택한 해결책을 통해 자녀 스스로 시행착오와 교훈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교육의 가장 기본은 자녀와의 충분한 대화일 것입니다. 무조건 가르치고 강요하면서 훈육한다면 자녀는 부모에게 매번 의존하게 되거나 반대로 엇나갈 수 있습니다. 자녀의 의견과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고 인정해 주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눈다면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교육평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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