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왕중왕전 평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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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교육평가센터 작성일2019-02-17 조회8,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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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삼산초 1학년 김준엽
첫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할수 있어서 기쁩니다. 학교시험이 없어져서 제 실력을 알고 싶은 마음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7월 처음 볼때는 어리둥절하게 봤는데 성적표가 자세히 분석 되어 있어 자기주도학습에 동기부여와 함께 더 잘하고싶은 마음이 들어
계속응시 할수있었습니다. 문제들도 재미있는 문제도 있어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시하여 제 실력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왕중왕전 학부모특강에서 저희 아빠가 강의 듣고 더 제 말에 귀를 귀울여주시는듯합니다. 2학년에도 더 열심히 하여 대회에 참가하겠습니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신 엄마 아빠께 감사드립니다.
도신초 1학년 김예지
학교 들어가 처음 시험을 보는거라 떨리기도 했지만 다소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있어서 좋았던것같습니다.
주월초 1학년 문형빈
1학년이라서 학교에서배우지않은 과학시험을 어려워했어요 그리고 시험지를 답안지와함께 홈페이지나 메일로라도 받고싶어요. 아이가 자기가 뭘틀렸는지 궁금해해서요. 1회라서 어수선한부분이 있었던것같아요. 지방에서 올라간거라서 서울교대영재교실설명은 와닿지가않았네요. 부모특강은 유익하게잘들었습니다. 또 참가자격이 주어져서 참가했으면좋겠네요
상인초 2학년 이소준
융합문제가 많이 나와서 모든분야에 독서가 기반으로 된 친구들이 유리했던것 같습니다.
아이가 수학은 조금 어려웠다고 하네요.
특강도 알차고 재밌었습니다.
다만 시상이 첫회이고 바로 선발이 되는지라 조금 어수선했고
시상이 끝나자마자 학부모님들이 너무 빠르게 퇴장한것같아 끝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서울 명덕초 2학년 박진아
시험난이도: 문제 수준이 엄청 어려웠다고 느꼈어요
대회분위기:
엄마인 저는 생각보다 대회 열기가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관계자분들께서 여러모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소감:저는 시험 보기전에 많이 떨렸지만최선을 다해서 본 것 같아요
은상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내년에 다시 참가해서 대상에 도전하고 싶어요~
삼봉초 2학년 이서하
시험문제수가 너무 적은것 같아요. 동점자가 나오는건 문제수가 너무 적은탓도 있는것 같습니다.
다선초 3학년 김유성
1교시... 평상시 접해보지못했던 문제들이 많아서 쪼금 어려웠어요
2교시.... 평상시 사고력문제를 풀어본덕분에 풀어볼만했어요
대회분위기~조용한 분위기에서 시험잘칠 수있었어요
계성초 3학년 김병준
시험문제를 보기전에는 두근두근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았지만 문제를 풀면서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신명초 3학년 신강우
우연한 기회에 처음으로 전국단위 시험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되어 기쁩니다.현장에서 여러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생생히 느낄수 있었고, 주최측의 여러 준비와 배려들도 좋았습니다.(친절도,따뜻한 차등..)
아쉬웠던 부분은 참가인원대비 강연 및 수상장소가 좀 협소했던 부분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교육평가센터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기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인천단봉초 3학년 함주연
토요일 서울교대로 왕중왕전을 보러 갔다. 시험지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리고 교과서에 나와 있는 내용도 아니고 주관식이어서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주관식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에 좋은 것 같다. 어려웠지만 최대한 정확하게 풀었다. 시상식때, 생각지도 못했는데 대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기회가 된다면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에 또 받고 싶다.
강솔초 4학년 정규환
시험난이도 할만했지만 첨이라 실력발휘가 안됐다
은상 군산미장초등학교1학년 이용빈 시험에 참석해서 좋은 경험도 하고 넘좋았습니다
개봉초 4학년 장철민
아이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대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원 태장초 4학년 이승환
아침부터 서울로 향했다.
간신히 오후 1시반에 서울교대에 도착했다
아내와 아들은 서둘러 연구강의 동으로 들어가 학업평가설명회를 들었다.난 주차를 간신히 하고 안에 들어가니 앉을 자리가 없었다.
역시 아이들 시험에는 열성이다. 상을 받은 왕중왕 결선이기 때문이다.
항상 하는 이야기...
참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전은 아름답다
성공은 도전의 과정의 결과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나 역시 아들에게 항상 이런 이야기를 했지만
본인을 믿고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었다.
만일 결과가 안 좋아도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니까.
아이들이 두 시간 동안 종합과학능력 및 수학능력 시험을 보는 동안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한국교육평가센터 김진수대표가 약 2시간 하였는데 나에겐 이게 더 유익했다.
요새 아이들의 세계. 앞으로 아들의 교육은 어찌 지내야 할지 많은 영감을 받았다.
학부모 강의는 큰 영감을 불러왔는데 핵심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독서를 늘려라. 질도 중요하다.
2. 스마트 폰 등 유희 요소 등을 차단하라. 방법은 아빠가 다른 대안을 찾아보라
3. 학원을 양으로 승부하지 마라. 아이들 체력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4. 선행학습은 효과적이지 않다.
5. 부모들의 사랑이 우선이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
사랑을 느끼면 행복하고 인성이 좋아진다.
6. 아이의 취미를 건전하다면 유지시켜라
공부시간에 방해된다고 막지 마라.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유지에 도움이 된다.
7. 아이와 많이 대화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키워라
이런저런 내용을 정리하면서 내가 아들과 어떤 프로젝트를 해야 할지
머리에 떠올랐다.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생각을 정리하고 있을 때 아이들은 교실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었는데 난이도가 꽤 높은 시험을 보고 있었다.
각 학년 별로 우수상 이상을 받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3학년까지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는 왕중왕 전.
아들이 참가한 초등학교 4학년에는 총 16명이 참가했다
오늘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을 뽑는다 하니 경쟁률은 기본적으로 4대 1인가보다.
마음을 비우고 시험을 보라고 데리고 왔는데
아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학원도 다닌 적이 없이 집어서 스스로 문제집을 풀곤 했는데
높은 수준의 문제를 어찌할지 걱정은 되었다
오후 5시가 되니 한차례 특강이 있다
수학이 왜 중요한가?
시험을 마친 아이들과 같이 듣는 시간이다.
시험을 마친 아들 표정이 밝다.
여유인지 초월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난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그저 사랑스런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강의를 함께 들었다
수학이 왜 중요한가?
서울교대 수학과 교수님은 인트로를 다음과 같이 시작했다.
41대 14? 이것은 무엇일까요?
난 한눈에 안 들어 왔는데 아이들이 맞춘다
한국과 일본의 축구전적. 압도적으로 한국우세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일까요?
한국 대 일본 0대 23
역시 몇 차례 대답을 하다. 한 아이가 맞춘다.
한국과 일본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수.
Feeling이 확 왔다
과학의 기초는 역시 수학이라는 것을 강조하려 하나보다.
전체적으로 수학능력이 저하되고 있고 수학 올림피아드에서도
한국은 그 동안 늘 선두였었는데 작년에 7등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앞날이 더 우울하다고 한다. 평가가 없는 학교수업 덕분에
수학부분이 너무 약해지고 있다고 한다.
우주개발 등 국방부분 등 의료과학 부문에서
수학은 기본이고 향후 제 4차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인데
이제는 중국에도 수학공부 능력이 한참 밀린다고 한다.
난 이미 수학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에 아들의 수학공부는 좀 신경을 쓰긴 했지만 국가 전체적인 경쟁력 저하를 생각하니 걱정이 된다.
40분 강의가 참 좋았다.
아이들을 잘 키우게 하는 것이 부모들의 관심사일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자식농사가 가장 어렵다" 옛날에도 이렇게 이야기 했다.
키워드는 사랑과 관심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것인데
일종의 프로젝트이다. 나는 나름 데로 방향을 잡았다. 잘 계획해서 실천하고 싶다.
이승환 아빠 이두표
서래초 5학년 정은우
시험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과학시험은 보고나니 과학상식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관련책을 많이 읽고 꾸준한 독서가 도움이 될 것같았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를 생각보다 꼼꼼히 이해하고 심화문제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보고나니 교과서 내용이 더욱 잘 이해되고 그래서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학은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당곡초 5학년 이재혁
2월 16일 한국교육평가센터 제1회 전국 왕중왕전은 전국각지의 학년별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곳이라서 매우 긴장되고 떨렸다. 1교시, 2교시 시험 시간때는 다들 집중하여 문제푸는 사각사각 시험문제 푸는 소리만 들렸다. 시험 난이도는 학교에서 푸는 단원평가와는 달리 창의력을 요하는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많아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시험이 끝나고 시상식에서 생각지도 못한 금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효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도 전국왕중왕전에 도전하고 싶다.
성신초 5학년 성채영
1교시 과학융합시험은 생각치 못한 문제들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2교시 수학융합시험은 디딤돌 최상위 수학 수준이어서 편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시험장이 너무 추웠고, 강의를 듣는 장소는 자리가 부족해서 불편했습니다. 사교육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학력평가 성적서로 내 실력을 등급으로 확인하고, 지원 가능한 학교나 나의 부족한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교에서 보는 단원평가 등 평소 알던 문제와는 전혀 다른 유형이지만 미리 대학수능시험유형을 풀어봐서 나중에 수능시험을 보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잘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부양초 6학년 진시현
뜻깊은 자리였고 참여도가 높아서 놀랐습니다
부양초 6학년 정진
시험난이도는 조금 어려웠지만 공부를 열심히하는 친구들과
다같이 시험보는 자리가 뜻깊었습니다. 많은참여와 학부모분들의 관심도 보여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예정입니다
서울마장초 6학년 장정우
시험시간내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학년별로 시험시간 조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청중 1학년 장석원
아이가 시험 보는 동안 학부모 강연을 해주셔서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원중 1학년 조수빈
1교시 과학 위주의 시험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읽고 풀었던 마지막 3문제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3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교과서의 내용들을 충분히 익혔다면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2교시 수학 위주의 시험의 난이도는 상 정도였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개념만으로는 풀 수 없었던 문제들이 있어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또한, 수학시험 시간이 약간 부족했습니다.
시험을 칠 때의 분위기는 굉장히 조용했기에 시험에 집중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서문여자중 2학년 김서영
왕중왕전에 참가하여 상까지 받게되어 감사합니다.
더열심히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현재 나의 실력을 테스트해보는 좋은기회였습니다.
양수중 2학년 박유빈
아주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시험 난이도는 보통이었다고 합니다
대회분위기는 대체적으로 편한 분위기 였습니다
다음번 대회는 왕중뫙 대회 답게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은행중 3학년 송현기
시험난이도는 수준 높았습니다
학원에서 고2과정까지 선행중이다보니 풀수 있었으며
평상시 생각하는 수학 사고력 수학을 위해 시흥시대표로 준비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ㆍ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ㆍ준비해 주신 주최측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