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얼떨결에 시작하여 시간 조항 못보고 시간되어서 제출했고
두번째 시간은 은근 머리써야 했습니다. 제출해버렸고 ···초딩 저학년 수준이 이렇게 높을 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 알파벧 대문자로 시작하는 단어가 없는듯 했는데‥
개. 물고기. 연필.지우개. ···

힘들지만 괜찮았어요

국어 지문이 너무 길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영어과목은 다소 쉬운 느낌이었고, 일반사회는 주로 세계지리쪽 문제라서 그런지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실제로 문제를 푼다면 무리 없을것 같지만 인터넷상으로 문제를 푸는 방식이라서 그런지 문제의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OMR 카드에 정답을 입력하는 방식이 상당히 편리하고 몇 분이 남았는지 알려주는 시스템이 너무 좋습니다.

범위가 우리학교랑 달라서 당황스러웠다.

수학이 시간이 부족해서 마지막 몇 문제들을 찍어서 풀었어요ㅠㅠ 문제도 처음에는 쉬웠지만 뒤로 가면 갈 수록 어려워졌습니다. 시험 보시는 분들 꼭 화이팅하세요!